도피성과 지구

2020. 11. 14. 17:59하나님

◐도피성과 지구




우리의 영혼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제도인 도피성의 제도를 통해 우리 영혼문제를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민 35:9~12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도피성은 그릇 살인한자, 즉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위한 제도입니다.구약 율법에 의하면 살인자들은 피살자의 가족이나 친척에 의해 죽임을 당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자들이 복수자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도피성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도피성은 고살자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의로 살인한 자들은 반드시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35:16~21 만일 철 연장으로 사라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이 말씀은 고살자는 도피성에 들어왔다 해도 반드시 가려내서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부지중에 실수로 살인한 자들은 그 형벌을 고살자와 달리하셨습니다.


 35:22~25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한 것도 아닌즉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여선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이 처럼 그릇살인한자들의 형량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입니다



35:26~28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하자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위하여 피흘린 죄가 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우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그릇 살인자들이 고향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뿐입니다. 


민 35: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도피성에 관한 율법을 세우신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 영혼문제를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지금부터는 그 문제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도피성의 예언대로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등장할 것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단 9:24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구약시대 다니엘 선지자는 장차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난다고 하였습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서의 예언대로 오신 대제사장이 예수님이십니다.


히 5:8~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권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댁의 반차를 쫒는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이 구절의 아들은 예수님이십니다.  히 4장 14절에서는 직접적으로 예수님이 대제사장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이제부터는 죄인들이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 돌아갈 고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히11:14~16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성경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본향이 아니라 하늘이 돌아가야 할 본향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늬 본향은 하늘이고 인생들이 살고 있는 지구는 영적인 도피성인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늘 본향으로 어떻게 해야 돌아갈 수 있을까요?

 모형과 그림자인 도피성의 제도에서는 오직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도피성인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도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성경은 이땅에 살아가는 인생들이 하늘에서 쫒겨온 죄인으로 가르쳐 주고 있고 이죄를 사함받는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하을 따라 그의 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구속(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피를 말미암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럼 예수님의 피가 피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좆은 대제사장입니다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죄사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마 26:28).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는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힘입어 하늘 본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모두 유월절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죄사함 받고 천국에 함께 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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