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

2020. 5. 2. 12:50하나님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키자'라고 하면

구약의 율법이니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은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신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먼저 구약의 안식일은 어떻게 지켰을까요?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

[민수기28장9-10절]


기록의 말씀 처럼 안식일에 양을 잡아 피를

흘리는 제사로써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이는 장래일의 그림자입니다.

양의 실체인 예수님께서 등장하시고 희생

하심으로 양을 잡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

졌습니다.


그럼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양을 잡아 예배)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서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

[요한복음4장 21-23]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식이

구약시대 짐승을 희생시키는 제사에서

신약시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으로

바뀐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장 16절]


이렇듯 예수님으로 인하여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예수님의 등장으로 제사직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율법도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브리서 7장 12절]


율법이 없어진다고 하였습니까?

변역,즉 바뀐다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이 없어진것이 아니라

예배하는 방법이 바뀐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