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전하였던 하나님의교회

2021. 4. 22. 21:37하나님

성경의 인물 중 누구나 알고 닮고 싶어 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근래 온라인 성경 공부를 통해 사도 바울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요

바울의 전도를 통해 이방 나라 이방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해 지는 과정속에 은혜받은 내용을 

나눠 보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이며 히브리인이었고 당대 최고 유학자인 가말리엘 문하생이었으며

유대교의 광신자였습니다

 

갈 1: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히 있었으나

 

 

유대교에 열심인 바울이 한 일의 기록을 보면

 

갈 1: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 하고

 

 

행 7:55- 60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저희가 큰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행 8:3 

사울이 교회를 잔멸 할 때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잔멸 하다'는 뜻은 폭력을 사용하여 신체나 인격에 큰 손상을 주는 행위입니다

 

행 9:1- 2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 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함이라

 

그리스도를 깨닫기 전에는 당시 예수님을 믿던 성도들을 잡아 옥에 넘기는 일에 열심인 자였습니다

스데반 집사의 재판에도 입회하여 증인 역할을 했고 스데반의 처형을 마땅히 여겼던 자입니다

 

기록된 내용처럼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에게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무조건 잡아들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와 사도들을 못마땅해하고 죽이려 했던 바울이 자신에 대해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딤전 1:13 -16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 변화를 입게 됩니다

 

행 9:4-5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빛으로 영접하고 눈이 먼 뒤 아나니아라는 선지자를 통해 안수받고 침례를 받은 바울은 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행 9:19-22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쌔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잔해 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고후 11:23-28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는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바인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님을 비방하던 유대교인이었으나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증거 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을 회개 하며 어느 사람보다 더 복음을 전하기에 앞장섰고 하나님의 교회를 곳곳에 세운 인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고전 15:9-10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 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 바울은 육체를 입고 성경의 예언 따라 이 땅에 임하셨던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였을 때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구원자이신 예수님도 훼방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깨닫은 후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자신의 목숨을 귀히 여기지 않으며 날마다 교회를 위해 염려하였다 했습니다. 그래서 온 유럽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새 언약 진리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사도바울과 같이 하나님을 영접하였다면 고난을 고난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 새 언약 안에 있는 것을 즐거워하는 자녀 되어야겠습니다

 

롬 7:21-8:2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바울 역시도 세상의 법과 하나님의 법이 항상 싸웠다 했습니다

세상으로 보면 집안도 학벌도 좋은 엘리트였지만 하나님을 영접하고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법 지키는 것을 즐거워하였던 바울처럼 우리 역시도 하나님을 깨달은 바 되었다면 하나님을 위해 받는 핍박을 즐겁게 받을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 되어야겠습니다

 

딤후 4:5-8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바울은 전도의 힘을 써 유럽에 새 언약의 복음과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하며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오늘날 우리 믿음의 길이 이와 같아야 하겠습니다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 님을 전하며 핍박 가운데 있을 지라도 또 세상의 근심 걱정으로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이 싸울지라도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여서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하나님의 자녀 되어야겠습니다